청원인 A씨는 “수술 이력도 없고 기저질환환자도 아닌 35세 건강한 여성이었다”며
“출산 후 육아휴직을 했다가 5월 재취업한 어린이집 교사였다”고 설명했다.
진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이젠
시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하던 A씨의 아내 B씨는 지난달 14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당시 팔 근육통 외엔 이상이 없었고,
지난 4일 오전 10시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다.
그런데 같은 날 오후 두통 증상이 나타난 B씨는 진통제를 먹은 뒤
밤 9시께 극심한 복통 등을 호소하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A씨의 남편은 "의사들이 급성 뇌출혈 등에 의한 사망이라고 하더라"라며
"평소 어떤 질환도 없이 건강했던 아내가 백신 접종 직후에 이런 일을 당해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른 의견으로는 그냥 안맞을래 무섭다
이후 B씨는 119구급대원에 의해 2시간여 뒤 안산 모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지만 5일 오전 7시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많이 힘들다”며 “지금은 부검을 요청해놓은 상태고
월요일 부검예정이다. 빠른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게 부탁드린다”고 했다.
젊은 사람들은 코로나 감염에 의한 사망보다 백신 부작용에 의한 사망이 훨씬 많네..
계속 이러니 그냥 안맞고 버티겠다는 사람들 심리도 이해됨.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9일 0시 기준 누적 12만 861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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