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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꼬시는법 연애테크닉

감정일기

by 이슈팔이 2020. 10. 2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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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 절대 발톱을 내보이지 않는다. 는 정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는 여자일수록

여왕 대접을 받는다. 지갑이 없을 때 여자의 자존심은 끝없이 추락한다.

여우는 사소한 일에 절대 핏대 세우지 않는다.

남자들은 한 여자만의 슈퍼맨이 되고 싶어한다.

남자는 자기 영역에 다른 남자가 들어오는 걸 못 견딘다.

0 남자들은 자존심에 금이 가는 걸 죽기보다 싫어한다.

칭찬만 해주면 남자들은 바로 영웅 될 준비를 끝낸다.

 

이 시작은 미미하나 불처럼 타오르는 게 남자들의 사랑 방식이다.

남자들은 뭔가 얻기 직전의 기대감을 열렬히 사랑한다.

남자들은 여자의 말이 아니라, 연락두절에 반응한다. 

 

익숙하던 관계의 틀이 깨지는 순간, 남자의 집착은 시작된다.

엄마는 어쩌다 필요하지만, 연인은 언제나 필요하다.

남자들은 여자의 외모보다 정체 모를 묘한 매력에 끌린다. 

남자들이 예쁜 여자한테 목맨다는 것은 미디어의 사기에 불과하다. 

남자들은 여우에게 열광한다는 비밀이 샐까봐 전전긍긍한다.

 

약속시간을 밥 먹듯 어기 고, 그녀의 립스틱 색깔에 감각 운운하며 시비를 걸고, 며칠 동안

소식도 없이 잠적했다가 뜬금없이 연락하는 그 남자. 그리고 몇

번 만나지도 않은 그 남자의 소식을 기다리느라 하루 종일 아무것

도 못하고 전화기 옆에서 손톱만 깨물고 있는 그 여자..

이 상황을 듣고 바로 내 얘기' 라며 무릎을 치는 여자가 한둘

남자들은 왜 여우 같은 여자를 좋아할까?

 

 

 

이 아닐 것이다. 많은 여자들이 남자 앞에서 지나치게 굽실거리거 나. "Yes"를 연발하다 뒤통수를 얻어맞은 쓰라린 경험을 갖고 있 다. 허구한 날 남자에게 24시간 대기조로 취급받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도 잘 안다. 이런 문제들은 기혼이든 미혼이든 간에 대부 분의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딜레마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걸까? 세상과 함께 남자들은 변하고 있지만, 정작 여자들은 언제까

지나 사랑받는 바비인형으로 존재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 남자들의 속내를 들어보자. 내가 인터뷰한 수백 명의 남자들 가운데 90%는 마치 꽁꽁 숨겨놓은 비밀이라도 들통난 양 킬킬거 리면서, 자기들이 원하는 건 '도전' 이라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진실이 숨겨져 있다. 즉, 남자들은 눈 크고 착해빠진 바비인형이 아니라 약간 성깔 있고, 매달리지 않는 여자를 볼 때 도전욕구가

활활 타오른다는 것이다.

문제는 남자들이 이런 여자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절대

로 여자친구나 아내, 혹은 여자 동료들에게 고백하지 않는다는 점

이다. 이러한 진실은 그동안 줄곧 여자는 곧 외모' 라는 각종 미

디어의 상술에 의해 더욱더 포장되고 가려져왔다. 심지어 여성을

위한다는 잡지까지 남자들의 관심 끄는 법' 이나, 축 처진 얼굴 때문에 폭탄세일 딱지가 붙기 전에 얼굴에 돈을 처발라야 된다. 는 식의 외모 이데올로기를 퍼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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